▲ 지난해 복지박람회 모습. (제공: 부산 중구청)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가 오는 23일 광복로에서 9월 복지의 달을 기념해 ‘제4회 중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건강한 행복 도시 안전한 복지 중구’라는 주제로 구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수화 퍼포먼스, 엄지 척 어린이댄스, 팝페라, 변검 등 축하공연과 함께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장애인, 여성, 노인, 아동·청소년, 보건·의료, 자원봉사, 다문화 등 33개 관련 기관에서 53개의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우수 프로그램 체험, 현장 복지상담소, 새마을문고 도서교환 전, 중구 평생학습관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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