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로힝자 인권과 평화를 촉구하는 한국 종교인’ 모임이 19일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에서 ‘미얀마 정부는 로힝자에 대한 적대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며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일 스님이 발언하고 있다.

스님은 “미얀마 정부와 그다음으로 영향력 있는 미얀마 선방 스님들이 적극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해야 한다”며 “폭력에 저항하지 못하고, 인권이 유린당하고 있는 가운데 불교 신자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은 불자이길 포기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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