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19일 공무원들에게 추석명절 선물로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올바른 직업윤리 의식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공주석)이 추석명절 선물로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공무원들에게 배부했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종량제 봉투에는 ‘공무원 ‘다움’이 없으면, ‘다음’이 없어집니다’라는 홍보문구를 새기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음주운전 안하기 등의 내용을 담아 19일 출근길 공무원들에게 전달했다.

공주석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재미있는 문구와 홍보물로 직원들의 참여의식을 높이려고 했다”면서 “올바른 직업윤리 의식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명절 즈음에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스스로의 통제능력을 높여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공무원이 되기 위한 캠페인을 매년 2차례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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