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언트> 포스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아역들의 열연이 돋보인 <자이언트>가 매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관심을 끈다.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SBS TV <자이언트>는 전날 기록한 13.9%포인트보다 0.8%포인트 상승한 1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부모들의 악연을 모른 채 삼각관계구도의 주인공인 이강모(이범수 분)와 황정연(박진희 분), 조민우(주상욱 분) 세 인물들의 중학교시절 만남과 갈등이 그려졌다.

또한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성인연기자들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자이언트>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TV <동이>는 22.4%, KBS 2TV <국가가 부른다>는 5.7%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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