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물가관리, 재난 안전사고, 환경관리 등 9개 분야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오늘(19일) 오후 4시 30분 행정부시장실에서 추석 연휴 분야별 소관부서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언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황보고회는 역대 최장 명절 연휴(9월 30일~ 10월 9일)를 맞아 풍성한 추석 명절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점분야별 추진대책을 종합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점 추진대책은 종합상황실 운영, 연휴기간 중 지역관광 활성화, 내수 진작 추진, 물가관리와 서민생활 보호, 교통소통과 안전, 재난 안전사고, 비상진료와 방역, 환경관리,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9개 분야다.

이날 상황보고는 종합상황실 운영 보고를 시작으로 연휴기간 중 지역관광 활성화 대책, 내수 진작 추진, 물가관리와 서민생활 보호 대책 보고와 교통소통과 안전대책 등 6개 분야를 소관부서장들이 보고한다. 아울러 허언욱 행정부시장이 마무리 말씀으로 마무리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추석연휴 동안 9개 분야 497명(1일 50명)의 직원이 상황근무에 임하며 민원안내, 사건사고 예방을 비롯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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