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워커스 유소년 배구 교실 포스터. (제공: 천안현대캐피탈 배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연고지 유소년 배구문화 활성화 기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현대캐피탈 배구단이 천안지역 유소년을 대상으로 배구 교실 ‘스카이워커스 주니어 클럽(Sky walkers Junior Club)’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회원모집 공지는 현대캐피탈 배구단 홈페이지와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천안시 동서 배구장에서 지난 16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

수업은 기초 배구 교실, 응급처치 교육, 위급상황에 대비한 안전교육, 배구 심판교육, 프로배구 경기 관람, 배구단 숙소 견학 등으로 구성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배구 교실을 통해 연고지 유소년 배구문화 활성화의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아이들이 배구에 더 많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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