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이미애 기자] 아시아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전남GT(Grand Touring) 경기가 전라남도 영암군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가운데 16일 오후 모터싸이클 예선전이 진행되고 있다.

그랜드 투어링(GT)은 레이싱카 대회인 포뮬러원(F1), 인디500과 달리 독일 DTM, 영국 BTCC, 일본 슈퍼GT처럼 양산차를 기반으로 만든 고성능의 대형 스포츠카들이 스피드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전라남도 주최로 개최되는 그랜드 투어링 경기는 300여대의 차량과 선수,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가한다. 종목은 전남내구, 수퍼6000, 핸즈, 코지, 바이크, 오프로드, 드리프트 등 화려한 경기가 펼쳐진다. 오는 17일 결승전 당일 오후 5시에는 라붐, 데이브레이크, 써니힐 등 5팀이 공연하는 케이팝 축하콘서트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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