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전국의사총연합(전의총, 대표 최대집)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추무진) 앞에서 비급여 전면 급여화 결사반대 저지를 위한 ‘제2차 전국의사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 참석자가 ‘추무진을 탄핵하라’는 마스크를 쓰고 ‘추무진 회장 불신임’이라는 피켓을 들고 있다.

전의총의 투쟁 이유는 ▲추무진 회장 즉각 사퇴와 임시총회 불신임 통과 ▲비급여 전면 급여화 결사반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법 절대 금지와 법안 발의 국회의원 응징 등이다.

한편 최 대표는 지난 15일부터 의협회관 앞마당에서 무기한 철야 단식투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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