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방방곡곡 홍보투어단’이 15일 충남 아산시를 방문해 복기왕 아산시장(왼쪽)과 이근규 제천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제천=박주환 기자]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방방곡곡 홍보투어단이 15일 충남 아산과 대전 서구, 충주를 방문해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

제천시는 엑스포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 공무원과 민간 직능단체원으로 방방곡곡 홍보투어단을 구성,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릴레이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근규 제천시장을 필두로 시 공무원과 엑스포 범시민지원협의회, 제천시체육회, 제천시주민자치위원회, 제천시이통장연합회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홍보투어단은 각 도시를 방문해 홍보 영상 상영과 홍보물 및 기념품을 전달하며 엑스포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복기왕 아산시장과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을 엑스포조직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홍보투어단은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을 방문해 개막식에 참여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엑스포 붐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제천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10일도 채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개최 전까지 홍보 활동에 박차를 기해 반드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시는 이번 행사에 국내외 250개 업체와 8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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