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특실 업그레이드’ (제공: 코레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이 118주년 철도의 날 기념해 오는 18~ 20일 3일간 KTX 특실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KTX의 일반실을 코레일톡으로 예매한 철도회원이 대상이며 당첨자에게는 예약한 구간의 KTX 일반실을 특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선정인원은 철도의 날에 맞춰 총 918명으로 추첨은 대상일자 이틀 전에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이뤄진다.

이번 이벤트로 당첨된 쿠폰은 예약한 승차권을 특실로 업그레이드하는 쿠폰으로 다른 날짜나 구간에서 사용할 수 없다.

당첨된 쿠폰의 사용기한은 예약한 열차 출발 1일 전 자정까지로 미사용 시 소멸되니 주의해야 한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118년 철도의 역사 속에 함께해 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를 조금이나마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는 안전하고 편안한 국민철도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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