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조선중앙TV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섬 분교와 최전방 지역, 산골학교 등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12일 보도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국방부와 군은 14일(현지시간) 북한이 일본 영토를 넘어 태평양으로 발사한 미사일을 ‘중거리 미사일(IRBM)’로 공식 확인했다.

미 국방부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은 중거리 탄도미사일”이라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북미에 위협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데이비드 벤험 태평양사령부 대변인은 “미사일은 하와이 시간 오전 11시 57분 발사됐으며 발사 장소는 북한 평양 순안”이라고 밝혔다. 

또 “탄도미사일은 일본 동부 태평양상에 낙하하기 전 일본 영공을 침해했다”며 이번 탄도미사일이 괌을 위협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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