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국민 투표 이벤트를 통해 가장 빠른 영웅으로 선정된 소방관 8분(서울소방재난본부 산하 중부소방서 소속)이 특별상을 받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 (제공: SKT)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15일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이 정식 출시되면서 사전예약가입자를 위한 개통행사가 열렸다.

SK텔레콤은 이날 T타워에서 갤럭시노트8 개통행사를 열고 대국민 투표 이벤트를 통해 가장 빠른 영웅으로 선정된 ‘소방관’ 8명을 초청했다. 소방관 8명에게는 100만원 미만의 선물을 증정한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 예약 가입자 분석 결과, 연령별로는 30대 고객이 4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기존 노트 시리즈 이용 고객이 48%에 달했다. 256GB 메모리 모델 선택 비중은 57%였고 가장 선호하는 색상은 미드나잇블랙으로 49%를 차지했다.

▲ KT 광화문빌딩 1층 KT스퀘어에서 열린 갤럭시노트8 정식 출시 행사에서 KT 1호 가입자 임별씨(가운데)와 인기 여자 아이돌 레드벨벳이 '갤럭시 노트8 1호 개통'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T)

KT도 같은 날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럭시노트8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KT는 걸그룹 ‘레드벨벳’을 초청했으며 추첨된 8명에게는 갤럭시노트8 라이브메시지를 활용한 레드벨벳 사인회를 열었다.

KT는 1호 개통가입에 데이터선택 76.8요금 1년 지원과 체인지업 이용료 1년 지원, 삼성 노트북, 기가지니 등 28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2~3호 가입자에는 갤럭시탭S3 와이파이 모델을 제공하며 초청 고객 88명 전원에게는 초경량 블루투스 키드보인 위키포켓과 마그네틱 충전케이블, 삼성무선충전패드 등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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