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에 대응해 4일 오전 동해에서 현무2 탄도미사일을 실사격하고 있다. (제공: 국방부)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북한이 15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미사일을 발사하자 우리 군은 이에 대응해 현무Ⅱ 실사격 훈련을 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북한이 오늘 오전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쪽으로 종류가 확인되지 않은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일본 NHK방송은 북한이 일본 동북지역 방향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동시에 현무Ⅱ를 도발원점인 순안비행장까지의 거리 250km를 고려해 동해상으로 실사격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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