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완수생식물로 유명한 ‘마리모’ (제공: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부산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부산아쿠아리움, 대표 송광호)은 관람객 17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입장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인 기준 2만 9000원인 부산아쿠아리움 입장권을 대·소인 관계없이 1만7000원에 할인 판매하고,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 중인 방송인 전현무가 키우는 공 모양의 애완수생식물로 유명한 ‘마리모’를 특별 선물로 제공하는 행사다.

마리모는 생명력이 매우 강한 담수성 녹조류의 일종으로, 부산아쿠아리움 관람객 모두가 마리모처럼 어려움을 이겨내고 소망을 이루라는 의미에서 특별 선물로 채택됐다. 단, 마리모는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조기 소진 시 다른 선물로 대체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손자, 손녀 또는 자녀와 부산아쿠아리움을 찾은 어르신이라면 1만원에 입장할 수 있는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부산아쿠아리움 홈페이지(https://www.busanaquariu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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