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임종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故 임종환의 발인식에 유족들이 참석하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발인식에 뉴질랜드에 거주 중이던 아내와 1남 1녀의 자녀들은 비행기표 문제로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고, 내일 모레 있을 삼우제에는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직장암으로 별세한 고 임종환의 발인식은 25일 오전 6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고인의 시신은 화장돼 원화장 내 납골당에 안장됐다.

한편 ‘그냥 걸었어’로 19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수 임종환은 올해 초 직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오다 23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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