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상공회의소가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회의실(4층)에서 고용노동부 안산고용복지센터,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중장년 채용박람회에 마련된 부스. 이날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430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273건의 현장면접을 거쳐 181명이 채용 및 채용예정자로 선발됐다. (제공: 안산상공회의소)

430여명 구직자 방문, 181명 채용 및 예정
‘안산해피잡 한마당’도 매월 4째수요일 개최
안산상의 “지속적 개최, 지역디딤돌 역할하겠다”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 안산상의)가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회의실(4층)에서 고용노동부 안산고용복지센터,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으로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430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273건의 현장면접을 거쳐 181명이 채용 및 채용예정자로 선발됐다.

이 행사에는 이력서 컨설팅, 무료 사진 촬영, 구직자 상담 등 구직자의 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안산단원보건소, 안산정신건강증진센터 등의 참여로 건강검진, 스트레스 진단, 타로카드 등 흥미 유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안산상의 관계자는 “역량 있는 중장년들의 경력과 경험이 활용되는 기회의 장으로 구직 구인자간 희망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박람회를 개최하여 지역경제에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상의는 2014년부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채용박람회, 재도약프로그램,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중소기업 현장방문단, 장년인턴 취업지원 사업 등을 전개해 오고 있다. 작년부터 매월 진행되는 안산해피잡(Happy Job) 한마당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4번째 수요일에 개최할 계획이다.

▲ 안산상공회의소가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회의실(4층)에서 고용노동부 안산고용복지센터,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중장년 채용박람회에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이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제공: 안산상공회의소)
▲ 안산상공회의소가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회의실(4층)에서 고용노동부 안산고용복지센터,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중장년 채용박람회에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이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제공: 안산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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