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 “루머에도 기다려 준 팬 감사… 곧 만날 것” 심경 고백 (출처: 지나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지나가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지나는 13일 자신의 SNS에 “벌써 1년이 지났다”로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지금까지 나를 기다려준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 수많은 장애와 상처, 끊이지 않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믿어주고 신뢰해주고 포기하지 않아주어 고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들은 나에게 전부이며 몹시 그립다고 말하고 싶다. 매일 팬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나는 “우리는 다시 곧 다시 만날 것이고,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것”이라면서 “나를 위해 그곳에서 기다려줘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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