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류현진·배지현 열애 인정에 “멋진 만남, 멋진 커플” (출처: 배지현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메이저리거 류현진(30)과 배지현(30) 아나운서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류현진의 소속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3일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는 야구라는 공통된 일과 관련해 만남을 가지면서 서로의 고민과 조언을 나누며 조심스럽게 만남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배지현 아나운서의 소속사인 코엔스타즈 역시 “두 사람은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 중에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야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2015년에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은 2006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국가대표 투수’로 자리매김했으며 2012년부터는 LA 다저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배지현은 SBS ESPN, SBS 스포츠,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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