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리스트 주연선. (제공: 안산문화재단)

음악평론가 이석렬 해설
따뜻한 커피·수제쿠키 제공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커피한잔의 여유로움과 함께 즐기는 안산문화재단의 오전의 클래식 ASAC아침음악살롱 세 번째 무대에 국내를 대표하는 첼리스트 주연선이 찾아온다.

주연선은 서울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 미국 켄자스시티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보(Associate principal)를 역임했으며 콰르텟 K(크레히트), 주트리오, 첼리스타 첼로앙상블 멤버로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지난 2008년 당시 정명훈 상임지휘자 취임 후 3년 이상 공석으로 남아있던 서울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 연주자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던 그녀는 카네키홀에서 펼쳐진 이차크 펄만과의 듀오 연주, 로린 마젤과의 바이올린 연주 등 여러 대가들과 실내악 공연 경험을 쌓아왔다.

지난 2016년 안산에서 공연된 바 있는 ‘경기실내악축제 with 강동석’ 에도 참여해 풍부한 클래식을 선사한 바 있는 주연선은 2017년부터는 중앙대학교 교수로 임용돼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음악평론가 이석렬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더해져 더욱 풍부하고 깊이있는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관객들에게는 따뜻한 커피와 고급 수제쿠키가 제공된다.

안산 지역 내 음악 커뮤니티 ‘뮤즈’ 회원 가입 시에는 5천원이 할인된 1만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안산문화재단 공연기획부로 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