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공익활동으로 사회변화에 큰 역할을 한 비영리 단체.
활동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NPO 국제 컨퍼런스는 급변화한 디지털 환경에 대한 대응 사례를 알아보는 장입니다.

(녹취: 박원순 | 서울시장)
“시대의 흐름을 주도할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으로 생각한다.”

(녹취: 산타이고 시리 | 데모크라시 어스 설립자)
“전 세계가 새로운 인터넷 기술로 정보를 주고받는 일이 바뀔 것이며 미리 관련 기술을 준비해야 한다.”

비영리단체 대표들은 자발적인 시민참여의 확대가 사회를 바꾼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야마자키 료 | 스튜디오 엘 대표)
“의식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우리의 인생이 바뀐다. 그렇게 되면 우리 사회도 바뀌게 된다.”

(녹취: 윤정숙 | 녹색연합 대표)
“사람이 이윤과 권력에 시달릴 수 없다는 신념이 공이 되는 사회를 꿈꿉니다.”

서울시에 등록된 비영리 단체는 2천여개인데요.
정부나 기업들이 풀지 못한 지역 사회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황시연 기자)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