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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유가공브랜드 7000억원 규모로 키운다”
정인선 기자  |  jis@newscj.com
2017.09.13 17: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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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 BI. (제공: 동원F&B)

브랜드 ‘덴마크밀크→덴마크’ 변경
프리미엄 우유·치즈 통합브랜드 역할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동원F&B가 자사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리브랜딩과 함께 2020년까지 7000억원 규모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원F&B는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밀크’를 ‘덴마크’로 리브랜딩(Re-branding)했다고 13일 밝혔다. 이후 다양한 신제품 개발, 유통망 확대, 품질 강화 등을 바탕으로 ‘덴마크’를 오는 2020년까지 70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키워갈 방침이다. 

새로운 브랜드명인 ‘덴마크’는 동원F&B가 운영하던 ‘덴마크밀크’와 ‘덴마크치즈’의 통합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우유와 치즈로 분리되어 있던 유제품 브랜드를 하나로 합쳐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더욱 건강하고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덴마크’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는 ‘Mark of Freshness’로 ‘신선함에 대한 모든 상징’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유제품의 본질적인 가치인 ‘신선함’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덴마크’는 낙농선진국 덴마크의 방식 그대로 만들어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다. 브랜드 론칭 당시 160명에 달하는 실무자들을 덴마크로 연수를 보내 낙농기술을 이전받아 원료 조달에서 생산, 유통까지 모두 100%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지화했다.

새로운 브랜드 로고는 소비자로 하여금 브랜드 인식이 더욱 쉽도록, 기존 로고의 원형은 유지한 채 더욱 직관적이면서도 간결하게 변경했다. 신선한 유제품의 이미지를 담은 푸른 계열의 색상을 사용했으며 브랜드의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브랜드의 탄생연도인 ‘1985년’을 표기했다.

여성구 동원F&B 유가공CM그룹장은 “덴마크의 경쟁력은 유제품의 본질적 가치인 신선함에 대한 고집과 ‘덴마크’만의 독특하고 트렌디한 감성에 있다”며 “이러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신선하고 건강한 유제품들을 계속해서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원F&B는 브랜드 리브랜딩에 맞춰 신규 TV CF도 공개했다. 이번 CF는 ‘Fresh Mark, Denmark’라는 컨셉으로 제작돼 ‘덴마크’ 브랜드에 담긴 신선함과 브랜드를 이용자들의 신선한 감각에 대해 집중했다. ‘덴마크’는 1989년 국내 최초의 저지방우유 ‘덴마크 저지방우유’를 출시했고 100% 국내산 원유로 만든 ‘덴마크 인포켓치즈’ 등 웰빙 유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패션발효유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감성가공유 ‘덴마크 명화시리즈’,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커피를 담은 ‘덴마크 커핑로드’ 등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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