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공식 커플 ‘봉태규-이은’, 커플링 공개에… 결혼설 나돌아

이은은 24일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지난 19일 남자친구 봉태규의 생일을 축하하며, 생일파티 모습과 커플링을 손에 낀 채 두 손을 잡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이은은 “나의 사랑, 내 짝꿍의 30번째 해피버스데이! 둘만의 생일파티, 20대에 만나서 30대의 시작인 첫 생일을 맞이한 올해는 감회가 남달랐다”며 “앞으로 평생 더 축하해주고 더 감사하며 더 사랑하겠다. 이 세상에 태어난 걸 축하해요”라고 애정이 가득 담긴 메시지를 적었다.

한편 봉태규-이은 커플은 지난해 10월 타블로-강혜정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결혼설에 휘말린 바 있다. 때문에 이날 공개한 커플링이 진짜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것은 아니냐는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봉태규는 지난날 한 방송에 출연해 “당연히 결혼할 생각이 있지만, 연애하는 것이 좋아 결혼은 1-2년 뒤쯤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어, 결혼설은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