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류상욱과 열애 중인 김혜진의 이색 경력이 눈길을 끈다. 

김혜진은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해 연기자로 데뷔하기 전 최연소 디자이너 부장으로 일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혜진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뒤 5년간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27세 나이에 최연소 부장으로 진급했다.

당시 그는 “1975년생으로 올해 37세다. 2월에 태어난 빠른 1975년생”이라며 “한참 활동할 때 동안 외모 덕분으로 프로필 나이는 늘 25세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회사를 잠시 쉬는 동안 각종 얼짱 대회에 참가해 잇따라 1등을 하던 중 우연히 광고 모델 오디션에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혜진은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10살 연하 남자친구인 류상욱을 언급하며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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