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걸스 선예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걸 그룹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21, 민선예)가 그룹 씨엔블루(CNBLUE)의 정용화(21)를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다.

25일 방송될 KBS <승승장구> 녹화에 출연한 선예는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 중 이상형이 있냐’는 질문에 “음악방송에서 우연히 본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멋있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선예는 정용화에 대해 “노래가 워낙 유명해 잘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더 멋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같은 질문에 대해 예은은 “그룹 샤이니의 온유를 ‘우리 온유’로 부른다”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으며, 소희는 자신을 이상형이라 밝힌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저를 좋아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전 멤버 선미가 팀을 나간 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원더걸스 멤버들의 솔직 담백한 입담을 들을 수 있는 <승승장구> 원더걸스 촬영분은 2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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