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7월 6일 오후(현지시간)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독일 함부르크 시내 미국총영사관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만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청와대는 13일 제72차 유엔 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일본 언론의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보도와 관련해 “뉴욕에서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를 논의 중”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1월 중국 방문 때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도 논의했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유엔 총회가 열리는 기간인 21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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