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황하나 (출처: 황하나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박유천과 황하나의 결혼식이 연기됐다.

12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천과 황하나의 결혼식이 연기된 게 맞다. 구체적으로 향후 결혼식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박유천은 최근 소집해제 때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삶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박유천과 황하나씨의 결혼식은 이달 10일에서 20일로 한 차례 연기한 된 바 있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소집해제를 했다. 당시 그는 “오늘로 24개월의 군 대체 복무를 마쳤다. 복무 기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를 통해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었고 그리고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스스로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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