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라이언유학)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뉴질랜드는 이민이 비교적 쉽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교육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이민자의 천국’으로 꼽힌다. 하지만 올해 뉴질랜드가 기술 이민 비자 취득 조건을 강화하면서 이민의 벽이 높아졌다.

지난 4월 뉴질랜드 이민성 장관인 마이클 우드하우스는 올 하반기부터 “뉴질랜드인 우선정책의 일환”을 내세우며 “기술 이민 비자 취득 조건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즉 연 소득이 뉴질랜드 달러로 4만 9000달러(한화 4000만원)에 미치지 못하면 기술 이민자로 분류하지 않겠다는 게 골자다.

지난 8월 28일부터 시행된 신 뉴질랜드 이민법 기준으로 크게 변동된 조건을 보면 연봉에 대한 조건(주당 40시간 기준/ 시급 23.49불 이상 /연봉 4만 8859불 이상)이 달렸다. 외국인 노동자를 뽑는 ‘Essential Work Visa’ 조건과 영주권 신청에 대한 조건이 상향 조정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이민법 규제강화를 탈피할 수 있는 이민 프로그램이 나와 주목된다. 바로 뉴질랜드 유학 이민 전문기관 ‘라이언유학(대표 한종성)’이 최근 내놓은 ‘삼위일체 이민 프로그램’이다. 삼위일체 이민 프로그램은 IT와 경영 또는 경제학 전공자로 다년간 관련 직종 경력을 가진 이민 준비자들이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짜여 있다.

삼위일체 프로그램 지원자에게는 대학 졸업과 동시에 ▲영주권 취득(가족포함) ▲자녀 학비 면제 ▲배우자의 워크비자(오픈워크비자) 지원 ▲국가의료보험 혜택(배우자 있을 경우) 가능▲주 신청자 학생비자로 주당 20시간 파트타임 취업 가능▲영어가 부족한 자 대상 12주(3개월) 무료 어학연수 지원 ▲뉴질랜드 이민 신청 시 주 신청자의 영어 면제 조항이 포함돼 있다. 또 학교 자체 시험만으로 아이엘츠나 토플 점수 없이 입학이 가능하다.

한종성 라이언유학 대표는 “뉴질랜드로 이민 준비 중인 가족이나, 자녀의 조기유학을 목적으로 하는 가족이라면 이번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삼위일체 이민 프로그램 문의는 카카오톡(ID: ryan54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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