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상 열차 상태기반 유지보수(CBM) 기술 (제공: 코레일)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유재영)이 12일 상태기반 유지보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열차 안전을 확보하고 정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열차 상태기반 유지보수를 위해 크게 두 가지로 ▲열차 내 주요장치에 직접 센서를 부착하고 IoT를 활용해 실시간 감시하는 방법(차상車上 CBM, On Board Detector) ▲궤도 주변에 센서 및 IoT를 설치해 원격 감시하는 방법(지상地上 CBM, Wayside Detector) 등이다.

▲ 지상 열차 상태기반 유지보수(CBM) 기술 (제공: 코레일) ⓒ천지일보(뉴스천지)

코레일은 열차 상태기반 유지보수(CBM) 강화를 통해 열차 안전과 운행 효율을 모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센서·IoT·빅데이터 등 차세대 첨단기술이 융합된 상태기반 유지보수를 추진해 철도분야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나아가 철도차량의 정비품질과 고객 서비스를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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