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소녀, 보나 위해 ‘란제리 소녀시대’ 현장 깜짝 방문 (출처: FNC애드컬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들이 보나를 응원하기 위해 ‘란제리 소녀시대’ 촬영장에 떴다.

지난 3일 우주소녀 멤버들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여주인공 이정희 역을 맡은 보나의 드라마 촬영 현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멤버들이 밥차를 보낸다는 사실을 점심 무렵 알게 된 보나는 고마운 마음에 환한 얼굴로 식사를 하러 왔다.

멤버들은 보나를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테이블 뒤에 숨어있다가 보나가 다가오자 벌떡 일어나 모습을 드러냈다. 기쁘고 놀란 마음에 환호성을 지르는 보나를 끌어안으며 기쁨과 반가움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란제리 소녀시대’는 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발랄하고 발칙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코믹로망스드라마로 11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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