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영어회화 부문’ 대상 2년 연속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외국어교육 전문기업 시원스쿨(대표 양홍걸)이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영어회화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동일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이다.
‘2017 올해의 브랜드대상’이 지난 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소비자포럼 주최로 열렸다. 매년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 및 제품을 알리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모바일 투표와 1:1 전화조사를 통해 32만 9489명이 투표에 참여,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시원스쿨은 2006년 기초영어회화 학습 콘텐츠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20대 이상 성인을 위한 영어교육 학습 콘텐츠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영어, 60대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실버영어까지 전 연령층에 맞는 영어학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학습자 수는 120만명을 돌파했으며, 매출액 1287억(2016년)을 기록하는 등 국내 온라인 외국어 학습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영어회화 부문 대상에 선정된 시원스쿨의 가장 큰 경쟁력은 기존의 복잡한 문법과 단어 암기식 교육방법이 아닌 영어로 말을 하기 위한 ‘단어연결법’이라는 차별화된 학습법을 제공하는 데 있다. 시원스쿨이 개발한 ‘단어연결법’은 본인이 알고 있는 영어 단어를 빠르게 이어서 영어를 문장으로 말 할 수 있도록 학습시키는 시원스쿨만의 노하우다.
또 전자기기와 영어 학습 콘텐츠를 결합한 ‘시원스쿨 패밀리탭’과 ‘스토리북탭’은 온가족이 쉽게 배울 수 있어 인기 콘텐츠로 꼽힌다. 이시원 강사의 독보적인 학습법이 담긴 ‘기초회화 전 강의’와 영어회화를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영어동화 콘텐츠’,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키즈영어 강의’가 수록돼 있다.
양홍걸 시원스쿨 대표는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한 덕분에 이런 좋은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원스쿨은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불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 8개 언어 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토익과 토스, 오픽, 아이엘츠 등 시험영어 학습 브랜드인 시원스쿨랩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