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담양=김태건 기자] 11일 전남 담양군 봉산면 탄금리에 활짝 핀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한데 어우러져 수채화를 그린 듯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코스모스길 인근에는 가사문학의 대가 면앙 송순의 면앙정, 정철의 ‘사미인곡’과 ‘속미인곡’ 등의 가사문학 작품이 탄생한 정자인 송강정이 있다. (제공: 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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