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프엑스 엠버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걸 그룹 에프엑스 f(x)의 멤버 엠버(17)가 유년 시절 ‘홍콩 4대 천왕’ 중 한 명인 곽부성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대만 매체인 것으로 추정되는 한 기사에 곽부성이 어린 엠버를 안고 있는 사진이 실려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엠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엠버가 5살 때 곽부성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찍은 사진으로 당시 공연 계통에서 일했던 엠버의 아버지가 곽부성의 현지 공연 준비에 참석하면서 그때 곽부성과 엠버가 찍은 기념사진이라는 게 SM 관계자의 말이다.

또한 사진의 가장 왼편에 자리한 미모의 중년 여성은 엠버의 어머니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은 “부럽다. 곽부성 좋아했는데” “어린 엠버 변함이 없다” “곽부성이 안아줬다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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