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강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강우(32)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강우는 배우 한혜진의 친 언니인 동갑내기 한무영(32) 씨와 다음 달 18일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강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4일 “두 사람은 200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7년간 사랑을 키워왔다”며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성당에서 하는 결혼식인 만큼 사회자 없이 혼례 미사 형식으로 치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강우는 <해안선> <태풍태양> <식객> <마린보이> <남자이야기>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칸국제영화에서 ‘주목할만한 시선상’을 받은 <하하하>에 문소리의 남자친구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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