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원 군사위원장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주장
美상원 군사위원장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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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매케인 미국 상원 군사위원장 (출처: CNN 방송 캡처)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정부와 의회에서 전술핵 재배치 논의가 부상하고 있다.

존 매케인 미국 상원 군사위원장은 10일(현지시간) 북한 핵·미사일 도발 위기에 따라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를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매케인 위원장은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국방장관이 불과 며칠 전에 핵무기 재배치를 요구했다. 그것은 심각하게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촉구는 NBC 방송이 이틀 전 백악관과 국방부 고위 관리를 인용해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대한 전술핵 재배치를 포함한 대북 군사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뒤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매케인 위원장은 “김정은이 공격적인 방식으로 행동한다면 그 대가는 절멸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게 해야 한다”고 했다.

중국에 대해서도 “우리가 중국과 다소간 무역을 끊는다면 미국에 해가 되겠지만, 내가 지금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언가 변해야만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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