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문가영이 뇌섹녀로 등극했다.
1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129회에서는 배우 문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가영은 스튜디오에 놓인 책들에 대해 “좋아하는 책들이다. 이 앞에 놓인 책들은 집에서 가져온 것”이라며 독서광임을 인증했다. 또 “논어와 단테의 신곡을 제일 좋아하는데 영화 ‘세븐’을 보고 단테의 신곡에 관심을 가졌다.
이어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했고 아직도 집에 TV가 없다. 그리고 언니가 나보다 책을 더 많이 읽는다. 언니와 아빠랑 가끔 식사를 하러 나가면 책 배틀을 펼친다. 책 이야기 밖에 안 한다”고 말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또한 문가영은 “어린 시절 독일에서 살았다. 10살 때 한국에 왔다”고 말했다.
이후 문가영은 한국어, 독일어,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보여드릴 게 없어서 춤을 준비해왔다”며 어설프지만 귀여운 춤을 선보였다.
전현무는 “팔색조”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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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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