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엄용수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개그맨 엄용수(56)가 후배 개그맨 유재석(37)에 대해 “전성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예언(?)을 해 화제다.

최근 엄용수는 24일 방송되는 MBC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 ‘파란만장 코미디언’ 편 녹화에 김학래, 김정렬, 황기순과 함께 출연해 “유재석이 사람들을 못 웃길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예언을 했다.

엄용수는 “코미디언은 불우해야 남을 웃길 수 있다”는 지론을 펼치며 “성공해서 돈이 많고 모든 게 충족되면 웃길 필요가 없어지고, 결국엔 못 웃기게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엄용수는 지난 1일 득남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리고 있는 유재석에게 “곧 (시청자들을)못 웃긴다. 벌써 시작됐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오랜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엄용수는 띠동갑을 훌쩍 넘는 연하 연인을 만난 경험을 밝히며, 연하를 만나는 비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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