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엔블루 정용화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24일 남성 그룹 씨엔블루의 보컬 정용화(21)가 감기 증상과 성대 결절 악화로 인해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했다.

이날 오후 씨엔블루의 소속사 에프엔씨뮤직는 “정용화가 방송 스케줄을 마친 후 갑작스럽게 목에 통증을 호소해 서울의 한 종합병원을 찾았다”며 “병원측에서 입원 치료를 권유 받아 바로 입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정용화는 컴백 전부터 목 상태가 안 좋았던 데다가 최근 과로와 독감까지 겹쳐 몸 상태가 더욱 안 좋아진 것 같다. 자세한 상태를 알기 위해 현재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 러브(Blue Lov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씨엔블루는 이날 정용화의 입원으로 인해 앞으로의 스케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한 씨엔블루는 정밀 검사 결과와 정용화의 회복 상태를 고려해 향후 스케줄 이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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