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태준, 열애설 입장 번복 “이미 결별… 미숙한 대처 죄송” (출처: 류태준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류태준이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류태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며 “보도된 여성분과는 짧은 기간 만났지만 각자의 일로 인해 헤어진 상태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아 당황한 나머지 저도 모르게 정확히 답변을 하지 못하고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 미숙한 대처로 인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좀 더 신중하고 진실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류태준이 40대 여성 파워블로그와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 측은 ‘금시초문’이라며 부인했다.

다음은 류태준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류태준입니다. 먼저 오늘 일어난 일들로 인해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보도된 여성분과는 짧은 기간 만나왔지만 각자의 일로 인해 헤어진 상태였고 오늘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아 당황한 나머지 저도 모르게 정확히 답변하지 못하고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의 미숙한 대처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 일을 계기로 좀 더 신중하고 진실한 모습 보여줄 수 있는 배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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