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SK매직이 스마트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SK매직은 SK텔레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SKT 스마트홈 앱에 연동해 기기제어, 에어케어, 헬스케어, 음성인식, 인공지능 등 다양한 생활 밀착 지능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T 스마트홈 앱에 SK매직 고객을 위한 단독 UI, UX 구현을 준비 중이며 12월 초 해당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스마트홈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건설 시장 공동 영업도 강화한다. 빌트인 가전 전 제품에 사물인터넷 기능을 적용하고 SKT 스마트홈을 통해 얻는 빅데이터 분석으로 고객 맞춤형 ‘스마트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양사가 강점을 보이는 각 건설 시장에서 크로스 셀링을 추진하고 소형공동주택 대상 상품 패키지를 개발해 관련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협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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