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서울 365-광화문광장 한복 패션쇼’ 모델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국의 멋과 전통 미를 살린 한복을 소개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서울365패션쇼’가 오는 9일 서울 중구 청계천 야시장에서 열린다.

진혜성 헤어스타일코리아 대표는 이날 청계분수와 모전교~광통교 일대에 밤도깨비야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K-뷰티를 주제로 미래지향적 컨셉의 헤어·메이크업 쇼를 선보인다. 오후 5시에서부터 15분간 K-뷰티의 미래를 조명하고 한국의 멋과 전통 미를 살린 한복을 소개한다.

앞서 김경탁 서울시 문화융합경제과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세계 곳곳에서 각광받는 한국의 미와 서울의 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더욱 많은 명소에서 365패션쇼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일에는 문현승 디자이너가 광화문광장에서 한국 전통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25착장 가량 선보인 바 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가 최근 한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광화문 일대를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복의 매력을 알리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난 4일 ‘서울 365-광화문광장 한복 패션쇼’ 한 모델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국의 멋과 전통 미를 살린 한복을 소개하며 워킹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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