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한대행, 안 시장 건의 검토 약속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안상수 창원시장이 7일 오후 5시 경남지사 한경호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비공개 만남을 진행했다.
한경호 권한대행과 안상수 시장은 지난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안 시장의 역할 등에 대해 환담을 했다.
안 시장은 창원 마산야구장 건립사업에 도비 200억원과 팔용 터널 민간투자사업에 도비 72억원 지원을 요청하고, 마산 마리나항만(마산 월남동 일원) 조성사업이 해양수산부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이에 대해 한 권한대행은 안 시장의 건의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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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기자
alskfl@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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