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횡성군에서 올해 첫 벼베기 작업을 하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올해 횡성군 첫 벼 베기 작업이 지난 4일 서원면 압곡리 최창순 씨 농가에서 시작됐다.

최 씨는 올해 1.5ha의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이어 5일 횡성읍 추동리, 횡성읍 개전리 등 벼 수확이 이어질 예정이며 이는 횡성 어사품조합 공동사업법인에서 전량 매입 추석 전 햅쌀로 출하될 계획이다.

특별히 올해는 극심한 가뭄과 폭염, 벼 출수기 장마로 인해 농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군에서 농가에 양수장비 등 긴급 지원에 나선 결과 고품질 벼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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