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식축구 결승전에 등장한 소녀시대가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경기=김윤식 시민기자]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미식축구 경기에서 치어리더로 변신해 나타났다.

소녀시대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신신파스배 미식축구대회 결승전 축하무대를 위해 남양주종합운동장을 찾았다. 소녀시대는 이날 결승전에서 오프닝 공연과 시축을 맡았다.

소녀시대는 이미 ‘Oh!(오!)’ 뮤직비디오에서 미식축구 치어리더로 변신, 촬영 당시 고려대학교 미식축구 선수들이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김영민 이사 역시 고려대 재학 중에 미식축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는 5월 말까지 앨범 가수활동, 개별 연예활동을 마무리하고 본격 해외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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