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딩크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거스 히딩크 전 대표팀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직’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은 가운데 네티즌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6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퇴임 이후 히딩크는 “한국 국민들이 원한다면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을 용의가 있다”는 의사를 관계자를 통해 표했다고 전했다.

히딩크 전 감독은 지난 2002년 개최된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의 4강 신화를 쓴 주역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연아틱)” “히딩크 오면 적어도 실력 있는 선수들 쓸듯(rhdrhdrhd)” “레전드로 남아주세요 가망없습니다(SN)” “좋아 하지만 샤양합니다. 그때 그 시절 아닙니다. 좋은 이미지 먹칠마시고(hkkd****)” “전세기에 꽃가마 실어서 당장 모셔와(sang****)” “(펭귄)박수칠 때 떠나는 게 좋지 않을까” “지금 바로 국민투표 합시다~~(hak****)”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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