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영 천안시장이 6일 수해복구 유공자 표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피해 현장에서 헌신해 주신 분들께 고마움 전하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6일 오전 봉서홀에서 수해복구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했다.

시는 수해복구 유공자 168명을 선정하고 23개 단체와 개인 2명에게 감사패를 18개 단체, 개인 12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해복구 유공자 표창식에는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천안시 풍물단의 사전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지난 7월 16일 기습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많은 시민의 삶의 터전이 무너졌다”면서 “수재민들이 마음에 큰 상처를 입게 됐으나,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로 공동체의 정을 느끼고 소중한 것들을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웃들을 위해 함께 마음 아파하고 피해 현장에서 내 일처럼 헌신해 주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다”고 덧붙였다.

▲ 구본영 천안시장이 6일 수해복구 유공자 표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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