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선택 대전시장이 5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마트 에너지 제로 도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5일 “스마트 에너지 제로 도시 만들자”고 강조했다.

권선택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가진 정례브리핑 가운데 “민관 협력 하에 관내 잠재 에너지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을 통해 스마트 에너지 제로 도시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2030년까지 발전량 비중 2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려는 정부정책(신재생 2030계획)에 주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의 신재생에너지 주요사업으로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 태양광 발전소 건설, 에너지 신산업(하수처리장 예정부지, 스마트에너지콤플렉스 구축), 에너지신산업(IOE기반 에너지 거래체제 구축), 전기차·수소차, 스마트카 확대 보급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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