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경영대학4기 입학식. (제공: 휴넷)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사단법인 행복한경영(대표 조영탁)은 4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휴넷 본사에서 ‘행복한 경영대학’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유비라이트, ㈜선재하이테크, ㈜메이크인 등 중소∙중견기업 CEO와 기업의 자문을 맡아줄 변호사, 노무사, 회계사, 의사 등을 포함해 4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휴넷이 후원하는 ㈔행복한경영이 중소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무료 CEO 교육 과정이다. 행복한경영에서는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한경영대학, 행복경영포럼 등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3개월간 진행되는 ‘행복한 경영대학’에서는 CEO가 알아야 할 경영학, 리더십, 전략 등의 온라인 강의와 더불어 매주 월요일 저녁에 유명 인사들의 오프라인 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은 행복한 경영대학에 뜻을 같이하고자 손욱 행복나눔125 회장, 이금룡코글로닷컴 회장, 권대욱 아코르앰버서더호텔 사장 등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타라티피에스 이재수 대표는 “직원이 행복한 행복경영에 감동을 받아 이를 제대로 배우고 실천하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며 “행복한 경영대학을 통해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어 안달이 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탁 대표는 ‘행복경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행복한 경영대학을 통해 행복한 직원, 행복한 고객, 행복한 사회를 만들 행복경영 CEO가 많이 탄생하길 바란다. 우수한 기업문화를 갖춘 회사를 만들어 중소기업 인식 개선에도 함께 힘을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경영대학’은 연 2회에 걸쳐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초 5기 선발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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