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스튜디오’를 지난 3일 오픈했다. (제공: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천지일보(뉴스천지)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 스포츠카 ‘F-TYPE’ 전시

[천지일보=정다준 수습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재규어 랜드로버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가로수길에서 6개월간 운영되는 ‘재규어 랜드로버 스튜디오’는 지하 1층부터 3층 규모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 고객들에게 재규어와 랜드로버만의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하 1층은 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김현정 작가의 전시회를 운영한다. 1층에서는 영국 쇼디치 거리 랜드마크인 컨테이너 박스 파크가 그대로 재현됐다. 내부의 ‘재규어 랜드로버 스튜디오’에는 출시를 앞두고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럭셔리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와 재규어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스포츠카 ‘F-TYPE’이 전시된다. 방문 고객은 제품 체험은 물론 계약 상담도 가능하다.

2층에 꾸며진 갤러리 카페와 브랜드 숍에서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역사와 라인업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전시물들과 함께 재규어 및 랜드로버 컬렉션을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느껴볼 수 있다. 3층은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들과 상담 고객들을 위한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꾸며진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이번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이 재규어 랜드로버 고유의 브리티시 헤리티지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느껴보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일에는 재규어 랜드로버 스튜디오의 오픈을 기념하는 론칭 파티가 진행됐다. 가수 박재범, 그레이의 특별 공연과 함께 각 분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