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22일 오후 경북 성주 사드기지에서 미군이 작업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환경부가 4일 경북 성주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위해 국방부가 제출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보고서를 검토, ‘조건부 동의’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24일 국방부는 환경부에 성주 사드기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요청했다.

이에 환경부는 전문가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등과 전자파, 소음 등을 검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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