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6차핵실험] 트럼프 대통령 “北, 中에 위협 안긴 불량국가”

[천지일보=이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해 “미국에 매우 적대적이고 위협적인 행동”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한은 도우려고 노력은 하지만 그다지 성과는 없는 중국에 큰 위협과 당혹감을 안긴 불량국가가 됐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내가 말했듯이 한국은 북한에 대한 유화정책이 효과가 없을 것이란 점을 깨달았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북한은 역대 최대 규모의 6차 핵실험을 강행했다.